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4월 분양

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4월 분양

기사승인 2017-03-14 14:08:18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의 주거 계획도시로 개발되는 호암지구에서 오는 4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공급되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8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Δ84㎡ 529가구 Δ96㎡ 268가구 Δ119㎡ 49가구로 구성됐다.

호암지구는 충주시에서 주거 계획도시로 개발되는 곳으로 연수지구 이후 10년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지구다. 총 74만㎡ 부지에 570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계획돼 있다.

설계면에선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를 적용했다.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좋다. 전용 119㎡ 발코니 특화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1층의 경우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도 2가구가 마련된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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