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34) KBS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조우종 정다은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이어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친척, 방송계 선후배 동료를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했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의 사회는 조우종의 후배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축가는 케이윌이 맡았다.
두 사람은 예정된 방송 일정을 소화한 후 다음 달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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