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B1A4가 다음달 23일 공식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다음달 23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4기 팬클럽 팬미팅 ‘2017 B1A4 ♥ BANA’(바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B1A4 공식 팬카페에 팬미팅 예매에 관한 공지를 게재해 팬미팅 일정을 공식화 했다. 팬미팅이 열리는 23일은 B1A4의 데뷔 6주년으로 B1A4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그동안 B1A4 공식 팬미팅은 매회 다른 콘셉트와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3기 공식 팬미팅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콘셉트와 메이퀸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6주년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게 돼 멤버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현재 더욱 특별한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이 의견을 모아 준비 중이다.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8시부터 일반예매가 열린다.
B1A4는 최근 미국 4개 도시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5일 대만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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