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틴탑이 다음달 10일 두 번째 정규앨범 ‘하이파이브’(HIGH FIVE)로 컴백한다.

틴탑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하이파이브’의 컴백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24일 사진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재킷 이미지, 30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다음달 10일 앨범이 발표되고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더불어 앨범 발매 전날인 다음달 9일 일정으로 틴탑의 팬덤명인 ‘엔젤’이 명시돼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틴탑의 정규 2집 앨범인 ‘하이파이브’는 최근 5인조로 재편성된 틴탑이 2막을 시작하며 하이파이브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3일 틴탑은 네이버 V앱 생방송 도중 멤버 5인이 손을 높게 들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틴탑은 두 번째 정규앨범 스포일러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수록곡이 실려 있고 저희 사진도 많이 실렸다”며 “(타이틀곡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곡”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1절만 춰도 힘든 퍼포먼스고 ‘장난 아냐’ 때 만큼 난이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엘조가 팀을 이탈해 5인조로 컴백을 결정한 틴탑은 다음달 10일 정규 2집 ‘하이파이브’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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