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는 '2017년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클린안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각종 민간단체와 시민이 다함께 나서서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 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선다.
또한 시는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강변둔치에서 안동시청 직원을 비롯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이연학회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인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신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를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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