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다음달 3일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의 마지막 단체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귀걸이, 얼굴 보다 큰 리본 등 액세서리 둥을 착용해 오마이걸만의 매력을 자랑했다. 더불어 뭉게구름으로 동화책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오마이걸은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의 트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컬러링북’을 비롯해 ‘리얼 월드’(REAL WORLD) ‘아지트’(AGIT) ‘인 마이 드림스’(IN MY DREAMS) ‘퍼펙트 데이’(PERFECT DAY) 등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컬러링북’은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노래다. 봉숭아 색이 컬러링북에 물들 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냈다.
오마이걸은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을 다음달 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