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대상 청정원이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성료했다.

28일 청정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식품BU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등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소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개살구나무, 산벚나무 등 11종 1만 그루의 묘목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산림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됏다. 국산 목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편백나무를 활용한 목걸이·향주머니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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