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2017년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기 입교자를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06명의 신청인원이 지원했다. 4.7 :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4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7기 입교자에게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된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창업성공패키지로 확대 개편하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의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은 물론 입교 전 창업 준비와 졸업 후 성장촉진프로그램을 통한 성장단계까지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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