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

안동시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

기사승인 2017-03-29 22:45:26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가 열린다.

그림애 문화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그림애문화기획단이 주최하며, 안동시와 생활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는  4월 2일 11시부터 15시  4월 8일과 9일 10시부터 17시  4월 15일 11시부터 15시까지 월영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문화가 연계한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시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전통 의례 시연단 공연 ‘메이킹 더 연-봄’(8일)  버스킹 공연 ‘월영의 봄을 노래하다’(9일)  ‘가위 바위 보’ 경품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8일에는 ‘봄을 그리다’를 주제로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린다. 이날 그림대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축제 당일 참여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벽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열리는 월영교 강변에는 데크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벚꽃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한다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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