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송파구청과 함께 ‘참다숲’을 조성한다.

31일 상하목장에 따르면 이번 참다숲 조성은 ‘종이팩 분리 배출 캠페인’에 참가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행된다.

상하목장은 지난해 9월 종이팩 분리 배출 캠페인을 통해 우유분리수거함 150대를 설치하고 소비자가 수거함에 종이팩 바코드를 태그하고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된 기부포인트는 나무기금으로 후원돼왔다.

6개월간 1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송파구청과 상하목장은 오금동 일대 약 3000㎡(900평) 부지에 4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으로 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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