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다시 한번 용감한 형제와 손 잡았다

틴탑, 다시 한번 용감한 형제와 손 잡았다

기사승인 2017-04-03 10:52:10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틴탑이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측은 틴탑의 두 번째 정규앨범 ‘하이 파이브’(HIGH FIVE) 타이틀곡 ‘재밌어’를 용감한 형제가 작업했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틴탑의 대표곡 ‘투유’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을 프로듀싱해 틴탑과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틴탑은 슬퍼 보이는 표정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저 영상은 다섯 멤버들이 등장할 때마다 독특한 배경과 선명한 색감이 펼쳐졌다. ‘러브 이스 곤 어웨이’(Love is gone away)라는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흘러 타이틀곡 ‘재밌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틴탑은 지난달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5명으로 컴백을 결정했다. 멤버 엘조는 연기 활동을 이유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요청을 한 상태다.

틴탑은 오는 10일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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