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두 번째 솔로앨범 ‘공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정은지는 4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에 미니 2집 ‘공간’의 전곡 트랙리스트를 발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란 봄’을 시작으로 ‘처음 느껴본 이별’ ‘소년의 소녀’ ‘서울의 달’ ‘너란 봄’ 피아노 버전까지 총 5트랙이 담겨있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크레딧에는 작곡가 이단옆차기, Longcandy, 윤건, 하림, 곽진언, 텐조와 타스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첫 솔로 앨범 ‘드림’의 타이틀 곡 ‘하늘바라기’를 함께 작업한 이단옆차기와 Longcandy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타이틀 곡을 완성했으며, 하림 또한 아코디언 연주로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정은지는 2번 트랙 ‘처음 느껴본 이별’에서 곽진언과 호흡을 맞췄다. 뮤지션 윤건이 3번 트랙 ‘소녀의 소년’ 작곡에 참여했다.

정은지는 3번 트랙 ‘소녀의 소년’ 4번 트랙 ‘서울의 달’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자랑했다. 더불어 전곡 코러스에 직접 참여했다.

정은지는 오는 10일 정오 타이틀 곡 ‘너란 봄’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공간’을 발매한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