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헤리티지 스토어 오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서울 압구정로 갤러리아백화점 WEST 4층에 ‘휠라 헤리티지(heritage)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달 20일까지 총 17일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의 2017 S/S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빅 로고가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을 포함한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 제품과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Jeff Staple)과 작업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공개한다.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담은 디자인에 빅 로고를 이용한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룩 아이템 등 갤러리아엥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휠라 스페셜 스티커팩, 뱃지 등을 제공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휠라 헤리티지 가죽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발란스, 벚꽃 한정판 '775핑크' 하루만에 완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벚꽃 시즌을 맞아 예약 판매를 통해 선보인 한정판 '775 핑크'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난달 27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을 통해 775핑크 775족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벚꽃의 컬러를 모티브로 제작된 775 핑크는 발매 하루만에 예약 판매 수량 전량이 완판되어 일부 수량 추가 리오더를 진행했지만, 그 마저도 3일만에 완판됐다. 봄의 상징,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775 핑크는 러닝뿐만 아니라 데일리 슈즈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러닝화다. CUSH+(쿠시 플러스) 미드솔 적용으로 우수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오랜 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 LF 질바이질스튜어트, 디즈니 ‘앨리스’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즈니(DISNEY)의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콜라보레이션한 ‘앨리스 라인'을 3일 새롭게 출시한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엉뚱한 상상력의 앨리스’를 주제로 애니메이션 속 호기심 가득한 캐릭터 ‘앨리스’와 ‘체셔 고양이’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앨리스 라인에 담아냈다. 또한, 올 봄 최신 트렌드이자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꽃을 활용, 캐릭터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패턴으로 개발해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러냈다. 봄을 연상시키는 톡톡 튀는 색감이 특징인 앨리스 라인은 총 27가지 스타일로 LF몰에서 출시된다.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와 올 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데님 제품은 물론, 에코백, 클러치, 신발, 폰케이스, 참 장식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 로엠, 벚꽃놀이·웨딩에 알맞는 블라우스·드레스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로맨틱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낭만이 가득한 벚꽃놀이 시즌을 맞이해 벚꽃놀이에 제격인 블라우스 상품을 선보였다. 로엠의 플라워 블라우스는 플라워 프린팅 무늬를 베이스로 소매 부분에는 자연스러운 프릴 장식에 네크 라인에 리본 타이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과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이다. 여기에 로엠에서 선보이는 ‘셀프 웨딩 드레스’는 일반 원피스 형태의 드레스뿐만 아니라 무릎 아래까지 치마가 내려오는 롱 원피스와 블라우스와 치마가 분리 되어 있는 투피스 형태까지 총 6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단정한 H라인부터 사랑스러운 A라인, 화려한 머메이드 라인 등 다양한 실루엣을 통해 각자의 체형에 맞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6만9900원~12만9900원으로 웨딩 아이템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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