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여름산타마을 분천역 화려하게 변모된다

코레일 경북본부 여름산타마을 분천역 화려하게 변모된다

기사승인 2017-04-05 09:38:23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식목일을 맞이해 산타마을로 유명세를 탄, 영동선 분천역 산타마을 일원에 나무심기 및 야생화 꽃씨파종으로 아름다운 철도역 경관조성에 나선다.

경북본부는 이번 식목행사에 산타마을 컨셉인 백색 눈과 산타 복장인 적색에 어울린 산딸나무, 이팝나무 300여 그루 및 설악초, 양귀비, 코스모스 등 초화류 2만 여본을 식재하여, 분천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환상을 제공하고 여름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꽃단지를 추가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분천역 산타마을은, 이미 3년에 걸친 여름·겨울산타마을 운영으로 45만여명이나 다녀간 대한민국의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지난 해 2016년에는 대한민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봄·가을에도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를 이용한 낙동비경 코스를 걸으며 삶의 휴식을 만끽하러 협곡트레킹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생명을 다한 벽지 영동선 산업철도에서 관광철도로 새롭게 변신하여 성공한 대표사례가 되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한편 이 경북본부장은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여행환경을 조성하여, 사계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갈 예정이며, 이번 ‘여름 산타마을’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기억되고 사랑받는 ‘분천역 산타마을’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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