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강소농 육성으로 농가의 소득 10%, 경영역량 20% 향상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4일에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본교육 이수자 가운데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40여 명을 선발해,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춘천 서울시립대 수련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소농 자립 역량 강화에 들어간다. 교육생들은 내 농장의 장․단점을 진단, 경영분석을 통해 장․단기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점검하는 작성기법 등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40명을 대상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한 기본교육에 이어 심화교육을 통해 10%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농업인이 경영의 주체가 되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영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