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5일 노인대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및 구강관리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치주발생이 많은 어르신들의 절반이상이 틀니를 하고 있거나, 대부분 틀니를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발생되는 치아 우식증(충치)과 치주질환(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식사 후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틀니관리 및 소독하는 방법, 입 체조(구강 건조증 예방)등으로 건강한 치아, 깨끗한 틀니를 사용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남아있는 치아수를 높여 음식물 섭취의 불편을 줄이고 보유하고 있는 틀니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틀니관리 및 잇몸 건강을 증진시켜 전신건강의 기초가 되는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