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귀농협의회를 재능나눔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행복 나누는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행복 나누는 재능나눔사업’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올해는 지난 3월에 재능나눔사업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 이미용 봉사, 용접교육, 작은 음악회 4개 사업에 2500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여 작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봉화군이 봉화군귀농협의회와 귀농귀촌인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이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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