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태국·대만 팬미팅 개최… 해외 활동 본격 시동

여자친구, 태국·대만 팬미팅 개최… 해외 활동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17-04-06 10:13:3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본격적인 해외활동에 나선다.

여자친구는 오는 8일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무엉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태국 팬미팅 전날인 7일 각종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비롯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 오는 6월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태국과 대만을 필두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는 각오다.

여자친구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Dear Buddy)를 개최했다. 여자친구는 당시 3시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데뷔 후 꾸준히 국내 활동을 펼친 것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해외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해외 팬미팅이 결정됐다. 태국과 대만에 이어 해외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으로 음악방송 활동 중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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