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기자] 영양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의료사업평가는 2016년 보건분야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사업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 등 항목을 취합하여 보건의 날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군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총 12번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경상북도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반은 취약하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원격진료, 전문진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가 아닌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 행사일환으로 군은 14일 군청잔디광장에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 한마당과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한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