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기자] 예천군는 6일 문화회관에서 경북도 주최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 보건의료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기념식에서 예천군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초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시책을 탁월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의료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예천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군보건소 여성운동동호회 건강체조, 예천색소폰동호회 연주, 포항 선린대학교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열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와 고혈압·당뇨예방, 금연, 정신건강, 아토피 예방, 류마티스 예방, 에이즈 예방․홍보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청 이전 2년차를 맞아 예천에서 개최된 제45회 경북도 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고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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