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시는 지난 8일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 안동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오픈했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가락몰 입점은 지난해 12월에 ㈜팔도마당과 MOU 체결을 통해 추진돼 안동지역 15개 업체의 산약제품, 안동소주, 고춧가루 등 90여 품목이 들어서 있다.
이날 가락몰 입점 오픈식은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에서 주최한 가운데 안동시를 비롯한 37개 지방자치단체, 입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식전행사, 공식행사, 홍보․판매관 오픈식 및 관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가락몰의 홍보․판매관은 전국 최고품질의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생․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