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SF9이 이별 노래 ‘쉽다’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9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타이틀곡 ‘쉽다’(Easy Lov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 포스터와 타이틀 모션 티저 2종으로 구성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각각 은색 홀로그램 이미지와 매트릭스 효과를 활용해 타이틀 곡명 ‘쉽다’가 삽입돼 있다. 티저의 사이버틱한 분위기는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브레이킹 센세이션’ 앨범 전반에는 SF9이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이별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 고독한 감정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쉽다’ 역시 청춘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SF9의 첫 번째 이별 노래다. 오는 18일 발매된다.

‘브레이킹 센세이션’은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이후 약 2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팡파레’ ‘부르릉’으로 활동하며 화려한 안무와 동선으로 주목 받은 SF9은 신곡 ‘쉽다’로 SF9의 강점인 강렬한 퍼포먼스를 유지한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컴백을 예고한 SF9은 10일 오후 9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유저 인포메이션’(User Information)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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