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평택항에 있던 아우디폭스바겐 차량들이 독일 본사로 반송된다. 이 차들은 정부의 인증 취소로 1년여간 판매되지 못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경기도 평택항 수입차 부두 야적장에 세워져 있던 티구안, 골프, 제타 등 경유차 3개 차종 2500대가량을 독일에 반송하고 있다.
지난달 말 1300대가량을 선박에 선적해 독일로 출발시켰으며 이달 중순 1200대를 추가로 배에 실어 반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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