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한국도로공사 노사는 지난 11일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한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도로공사 노사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지역우수인재 및 사회적 약자 채용 준수    청년고용 절벽 해소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   중소건설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의체 운영  협력사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기술지식 나눔 센터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공 노사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힘쓰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장기 휴가제’ 등 탄력적 휴가 제도를 활성화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모범적 기업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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