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제일치과병원 조정민 대표원장은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병원은 송하동 거주 중인 이 모씨는 40여 년간 호적없이 살아온 무적자로 취적을 위한 법적 절차가 까다롭고 어려워 주민등록 없이 평생을 살아왔으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했다.
검진결과 치아손상이 심각해 치과치료 및 보철치료가 시급하나 건강보험미가입자로 병원진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안동제일치과병원에서 이 사실을 알고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또한 조 원장은 2017년 3월 개원하고 개원과 동시에 안동시 지역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용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치과치료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병원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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