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8일 문경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0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9개소 초등학교 학생 243명이 참여한다.
이는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문경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재활용 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이야기식 강의를 듣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받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재활용 의식을 생활화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여 문경시가 모범도시로 발전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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