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빅스가 다음달 열리는 단독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빅스의 네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 티켓이 지난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자마자 매진됐다. 빅스는 다음달 컴백을 앞두고 단독콘서트를 3회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콘서트는 빅스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새 앨범 출시와 특별 전시회 개최에 앞서 대대적인 컴백을 알리는 ‘빅스 V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빅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새 앨범의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더불어 이번 공연 타이틀이 ‘백일몽’인 만큼 빅스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환상적인 꿈을 꾸는 것 같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빅스는 지난해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부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빅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5년간 다진 실력과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빅스는 현재 새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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