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4일 하루 동안 22만755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8906명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주인공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를 기록한 '아빠는 딸'은 관객수 4만4948명, 누적관객수 11만7517명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미녀와 야수'는 2만6572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73만6186명이다. 4위는 '프리즌'이다. 관객수 2만582명, 누적 관객수는 279만17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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