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아이윌 비 유어스' 활동 마무리 소감 "팬에게 감사"

걸스데이 '아이윌 비 유어스' 활동 마무리 소감 "팬에게 감사"

기사승인 2017-04-17 09:35:5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활동을 마무리했다.

걸스데이는 17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소진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행복했고 팬들이 응원해준 모든 순간이 응원에 남는다. 정말 행복한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걸스데이로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활동 첫 주부터 정신없이 스태프들과 함께 3주를 달려왔다.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바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27일 1년 9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로 컴백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더불어 활발한 방송활동과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민아는 “멤버들과 함께 사랑하는 팬들 얼굴을 보는 매 순간이 행복했다. 앞으로도 걸스데이 개인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혜리는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서 많이 떨렸다. 아침부터 음악방송에 나와서 응원해준 팬분들 덕분에 힘내서 활동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걸스데이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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