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22일 오후 12시30분 목포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오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됏다. 이날 결혼식에는 ROAD FC 정문홍 대표를 비롯해 박상민 부대표, 이승윤, 윤형빈, 김보성 등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권아솔은 “저 때문에 신부가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면서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아솔은 일본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하반기에 치러질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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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OAD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