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하림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피오봉사단 4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4일 하림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하림 피오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하림 정읍공장에서 진행된 피오봉사단 4기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봉사단 10가족과 하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읍천 수질개선을 위한 청소와 창포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창포는 수질을 정화하는 수생식물로 하천 진흙에 뿌리를 내려 유해물질을 분해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봉사단은 정읍시협의회의 생태 교육 강사들로부터 생태 교육을 받고 창포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