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티켓이 ‘대한민국 U-20 대표팀vs.전북현대’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입장권을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월드컵 광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표소 오픈 시간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조직위는 이날 현장 판매를 통해 5월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기니전(오후 8시)과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오후 4시 30분)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개막전 티켓을 포함해 수원,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개최도시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 아울러 구매자들에게는 대회 기념품(USB, 대회 엠블럼 뱃지, 페넌트) 등이 선착순 증정된다.
대한민국팀의 조별예선 경기 티켓 가격은 만 16세 이상 성인 1등석 3만원, 2등석 2만 3천원, 응원석인 FEVER존 1만5천원이며, 만 4세부터 15세까지의 유소년 가격은 1등석 1만 3천원, 2등석 1만원이다. 대한민국 경기 외 조별예선 티켓은 각각 2만원, 1만5천원, 1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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