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용문전력 이점용(59세) 대표가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한 ‘제29기 세계 신지식인’에 합천군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25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증식에 참석해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이 대표는 남다른 사고와 창의성으로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과 시공방법에 대한 특허 보유 등 전력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빛과 에너지로 온 세상에 밝은 희망을 주는 전기는 현재와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야”라며 “신지식인 선정을 계기로 해당 분야 개선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합천군 매주 금요일 ‘내 몸, 한방(韓方)으로 살리기’ 인기
합천군보건소가 성인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내 몸, 한방(韓方)으로 살리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기법에 기초해 갱년기 탈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7월까지 주1회, 매주 금요일 1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며, 한의약적 건강관리 교육, 기공체조 및 단전호흡 실습, 다도체험, 정신건강 관리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혈압과 혈당, 체성분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기회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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