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북유럽·중동 진출…스위스·홍콩 사전 체험

’삼성페이’, 북유럽·중동 진출…스위스·홍콩 사전 체험

기사승인 2017-04-28 14:38:31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북유럽과 중동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부터 스웨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스웨덴에서 유로카드, 노디어 등 현지 7개 카드‧은행과 협력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파트너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동 첫 진출 지역인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는 현지 은행 ADCB, 에미레이트 NBD 등 9개와 협력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홍콩과 스위스에서 삼성페이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홍콩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4개 은행과 협력해 삼성페이 사전 체험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2분기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위스에서도 27일부터 마스터, 비자, 보너스 카드 등과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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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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