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올 시즌 9경기 연속 무패로 경남FC의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이끈 김종부 감독이 '4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경남FC는 K리그 첼린지 4월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2016시즌부터 경남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특히 16시즌 K리그 챌린지 최다득점팀에 오르는 등 공격적인 축구로 탄탄한 전력을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공식기록통계업체이자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스포츠투아이가 참여하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통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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