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9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원정전에서 9회초 2대4로 뒤진 1사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올랐다.
상대는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로였다. 김현수는 1볼-1스트라이크까지 끌고갔으나 커브와 포심 패스트볼에 연달아 방망이를 휘두르며 타석에서 돌아섰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