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진주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이 진주스포츠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4일 시내 모 식당에서 임원, 직원,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진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따라 출범했으며 지난 3월 21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임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회장 사임은 사회적 통합을 통한 진주스포츠클럽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신임 하계백 회장의 탁월한 경영 노하우를 스포츠클럽 운영에 접목해 앞으로 진주스포츠클럽이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계백 신임회장은 “앞으로 전 회원과 새 집행부가 일심단결해 진주스포츠클럽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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