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은 다음달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색증산뉴타운 개발 추진 12년 만에 첫 공급되는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39㎡ 32가구 ▲49㎡ 22가구 ▲59㎡ 135가구 ▲84㎡ 230가구 ▲99㎡ 27가구 ▲114㎡ 8가구다.
앞으로 수색증산뉴타운에는 이 단지를 시작으로 10개 단지 약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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