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클래식 10R MVP에 전남 자일 선정

프로축구연맹, K리그 클래식 10R MVP에 전남 자일 선정

K리그 클래식 10R MVP에 전남 자일

기사승인 2017-05-11 14:57:33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지난주 광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린 자일(전남 드래곤즈)이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MVP에 자일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자일은 지난 7일 광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소속팀 전남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자일은 시즌 7호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다.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자일은 득점(3골)과 유효슈팅(75%, 3/4회), 드리블 시도(71%, 5/7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지표 414점을 기록했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의 11라운드 MVP로는 안산의 라울이 선정됐다. 라울은 6일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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