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속도…서울시 심의 통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속도…서울시 심의 통과

기사승인 2017-05-17 14:51:21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공동주택 지하 4층~지상 35층 22개동 293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개방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한강을 고려한 중·저층, 고층의 주동 배치로 한강의 통경축 및 조망권을 확보하고, 계성초등학교 및 인접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한 스카이라인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