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남해군, 미래 농업 이끌 전문 농업인 40명 육성 나서

[남해소식] 남해군, 미래 농업 이끌 전문 농업인 40명 육성 나서

기사승인 2017-05-17 16:45:12

 

[쿠키뉴스 남해=이영호 기자] 경남 남해군이 보물섬 농업대학 올해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군은 17일 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입학생 40여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보물섬 농업대학은 총 25, 100시간 동안 운영해 오는 연말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 경영, 마케팅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기술 전문가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과 실기 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배움을 실제 농업 경영에 적극 활용해 우리 남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남도민예술단, 27일 남해군서 공연

 

2017년 경남도민예술단 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민예술단은 CWNU윈드 오케스트라 관현악단 공연을 비롯해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테너, 가수 최진희 등을 초청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바쁜 농번기 힘든 농사일에 지친 우리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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