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9명으로 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
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시정 자문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도 정책자문교수단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열었다.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분야별로 시 소관 부서와 간담회를 열어 올해 정책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조사 연구를 실시한 후 하반기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정책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뿌리·우주항공·세라믹산업 등 3대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 50년을 준비 중이며, 지난 4월말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승인된 만큼 진주를 명실공히 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자문교수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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