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사천=이영호 기자] 경남 사천시가 19일 정동면을 시작으로 ‘2017년 시민과의 대화’ 주민건의사항 설명회를 시작했다.
6월 15일까지 14개 읍‧면‧동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280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처리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행정지도 담당부서장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을 초청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진행결과에 대해 수시로 주민에게 알리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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