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하창환 합천군수가 19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90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하 군수는 이날 군의 노인복지정책과 군정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하 군수는 특강에서 “노인대학만 부지런히 다녀도 이미 활기찬 인생을 산다고 말할 수 있고,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정 현안과 관련해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함양-울산 고속도로 사업 등 우리 군의 미래 50년을 약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노인대학 제10기생들과 이천종 학장이 뜻을 모아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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