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회의실에서 진주시 소재 5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에스실크, 에프엔에스(주), 진양푸드, 참좋은 둥지복지센터, ㈜천룡정밀 5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인력의 적극적 채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 개선,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센터에서 시행하는 인턴제 운영 사업을 우선 지원 받게 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개선사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고 여성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인력을 희망하는 구인업체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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