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동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동문굿모닝힐'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23일 공개했다.
'굿모닝힐'은 굿모닝(Good morning)과 힐(Hill)의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 아파트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으로서의 아파트가 아닌 힐링(Healing)의 기능을 갖춘 품격 높은 아파트의 역할을 부각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겠다는 것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는 BI는 기존 '좋은 아침'을 의미하는 태양을 아치형의 디자인 모티브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상징화해 간결함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색채도 오렌지와 옐로우 색깔을 결합해 소프트한 감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움도 강조했다.
로고는 서체의 끝부분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BI를 일열로 배치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도시적인 감성을 결합한 동문건설만의 가치도 녹였다. BI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혁신 주거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돋보인다.
변경된 BI는 올해 준공되는 수원 율전동 동문굿모닝힐 사업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신규분양 사업지는 6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분양예정인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전용면적 59㎡ 409가구로 전 가구를 수요자가 선호하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