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르헨티나전 붉은색 유니폼 입는다

한국, 아르헨티나전 붉은색 유니폼 입는다

기사승인 2017-05-23 17:28:02

[쿠키뉴스=전주 이다니엘 기자]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만났다. 아르헨티나는 대회 최다 우승국(1979, 1995, 1997, 2001, 2005, 2007년)의 명성이 무색하게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0대3으로 대패했다. 더구나 이 경기에서 마르티네스가 퇴장당하면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다.

대표팀은 기니를 침몰시킨 '바르사 듀오' 이승우(1골1도움·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1골·바르셀로나B)를 앞세워 아르헨티나전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붉은악마’의 전통을 담은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상하의 동일하다.

아르힌테나 역시 홈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에 남색 하의를 착용한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