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이창희 진주시장 초청 특강 열어

진주상공회의소, 이창희 진주시장 초청 특강 열어

기사승인 2017-05-24 16:36:18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하계백)24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진주지역 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지역 상공인들과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특강에서 만년 정체도시였던 진주가 혁신도시 완공과 기업유치 등으로 2010년에 비해 13000여명 인구가 증가했다“11개 혁신도시 기관 임직원 4000여명이 진주에 머물면서 부동산에서부터 식당업, 운수업, 서비스업 등 전 분야에 영향을 줘 진주 지역경제는 활성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진주시 예산의 규모와 일반회계 예산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부세와 관련 지방교부세법 개정에 따른 건전재정 운영의 필요성과 함께 정부의 축제 일몰제 정책에 따라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하지 않으면 안 될 불가피성에 대해 설명했다. 

진주시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지난 4월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최종승인으로 혁신도시 완성과 더불어 우주항공, 뿌리산업, 세라믹산업 등 3대 신성장동력산업이 서로 연계 발전할 경우 우리 진주의 산업구조가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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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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