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일동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 공승연 광고 메이킹 영상 공개=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 주름개선용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Neobelle)’은 자사 모델 공승연과 함께 촬영한 광고 메이킹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공승연은 최근 tvN 드라마 써클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네오벨 광고 메이킹 영사은 공스연의 솔직 담백한 모습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공승연은 청순한 모습에서부터 섹시하고 당찬 모습까지 풍부한 표정과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클로즈업된 모습에서 입체적이면서도 선이 살아있는 공승연의 완벽한 얼굴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나의 첫 미친(美親) 짓! 네오벨’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아름다움과 친해지다’라는 뜻을 지닌 ‘미친(아름다울 美, 친할 親)’이란 중의적 표현을 통해, ‘아름다움과 친해지기 위한 첫 시작’을 의미하고 있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아름다움을 위한 나의 미친 짓’이란 질문에 ‘6일간 물만 마신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일동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네오벨(Neobelle)은 다중 혼합 가교기술(MMCT) 제조 공법과 자체 생산된 300만Da의 고분자 HA무균원료를 사용했다. 회사 측은 “볼륨과 높이감에서 우수한 유지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 시술 부위나 사용 목적에 따라 베이직, 스킨, 엣지, 컨투어 총 4종의 제품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에스테틱스 관계자는 “네오벨의 뮤즈 공승연과 함께 20~30대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메디칼, 쿠라코사와 자동 대소변 처리기 ‘케어비데’ 국내 공급 계약 체결=JW홀딩스 자회사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 큐라코(대표 이훈상)와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케어비데’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어비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저장탱크로 흡인한 후 세정과 건조까지 자동으로 해결해 주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문자와 음성을 통해 처리 상황을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미국·일본·러시아 등 17개국에 진출했다.
‘케어비데’는 자동으로 환자 몸에 밀착시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노즐을 다양하게 구성해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악취 제거 필터 및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해 감성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노용갑 대표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와 함께 병원, 요양병원, 요양가정에서의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직접 판매 뿐만 아니라 향후 렌탈사업이나 보험상품 연계를 통해 점유율을 늘려 요양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상하이 국제 미용 엑스포 참가=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7 국제미용엑스포(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 2017)’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와 화장품 신규 품목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에는 약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회사 측은 “DNA 최적화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자사 재생의학 품목에 대한 활발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수출 시장을 겨냥한 안면미용시술용 의료기기 ‘리쥬란’과 전문가용 화장품 ‘디셀 350 TRA’의 신규 라인업 품목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미용시장에서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