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조선개국 385년' 역사서 출간

이중근 부영 회장, '조선개국 385년' 역사서 출간

기사승인 2017-05-30 14:18:0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부영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중근 회장의 역사서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 각계 인사 및 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체(宇庭体)로 쓴 조선개국(朝鮮開國) 385년'은 '6·25전쟁 1,129일'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701일'에 이은 5번째 역사서다.

이 책은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부터 영조가 승하한 날까지 385년, 14만140일간 조선왕조의 창업과 중흥, 민간사회의 생업, 일상과 풍습, 예술과 과학기술 등 역사적 사실을 우정체로 기록하고 있다.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역사적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우정체란 이 회장의 호인 우정에서 따온 것으로 세계사의 중심을 한국에 두고 사실 그대로를 일지 형태로 집필하는 기술방식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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